티스토리 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IPA)에서는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5년간 3,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1차 수요기업 660곳을 모집했으며, 2차 사업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500건, 일반가공 300건, AI가공 180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데이터 바우처란?

데이터 바우처는 데이터 수요기업에 예산을 직접 지원하는 대신 필요한 데이터와 가공서비스를 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은 다음 해당 비용을 공급기업에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이용 방법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스토어 사이트에서 판매 및 가공기업 목록과 등록 상품을 확인하고 필요한 상품이 없는 경우에는 데이터 매칭 이용 신청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나 공급 기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수요기업은 공급기업과의 사전협의서를 작성해야 하며, 데이터 구매처와 상품을 합의한 후에는 사전협의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데이터 가공서비스의 경우에는 업무 범위 설정이 중요하며, 가공 정확도 및 추가 혹은 재가공에 대한 합의도 필요합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장점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은 필요한 데이터와 가공서비스를 경제적인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서 기업의 성장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합니다.

 

출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댓글